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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어려워지기 전에 시민권 따세요"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총디렉터 엘렌 안, 이하 KCS)가 오는 26일(토)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KCS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에나파크의 사무실(7212 Orangethorpe Ave, #9)에서 선착순 예약자 30명의 시민권 신청을 돕는다.   무료 대행 서비스는 연방 빈곤 소득 기준의 250% 이내에 해당하는 이에게 제공된다. KCS는 선착순 15명에겐 시민권 신청 수수료 725달러를 행사 당일 지원한다.   연소득 기준은 1인 가구 3만3975달러, 2인 가구 4만5775달러, 3인 가구 5만7575달러, 4인 가족 6만9375달러, 5인 가구 8만1175달러다.   김광호 시민권 담당 디렉터는 “내년부터 시민권 인터뷰가 어려워질 전망이기 때문에 올해 안에 가능한 한, 많은 한인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권을 신청할 때, 꼭 필요한 서류와 정보를 가져와야 하는데 이를 누락하는 사례가 많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 디렉터는 지난 5년 동안 거주한 집 주소와 거주 기간, 취업한 회사 이름과 주소, 근무 기간, 지난 5년 동안 24시간 이상 체류한 해외여행 기록 등은 정확한 날짜를 모를 경우, 최대한 사실에 가까운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 ▶결혼, 이혼 또는 재혼 날짜, 배우자와 사별한 경우, 사망 일자 ▶배우자가 영주권자인 경우 영주권 번호, 귀화한 시민권자인 경우 시민권 받은 날짜 ▶자녀가 영주권자인 경우 영주권 번호 ▶미국 거주 이후 범범 행위가 있었다면 관련 서류(교통 티켓 포함) 등도 꼭 챙겨야 할 사항이다.   시민권 신청 수수료 면제 신청을 하려면 세금보고 서류, 푸드스탬프, 섹션8, 소셜시큐리티 생활보조금(SSI), 메디캘 등 소득 관련 증빙 서류를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예약은 주중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 전화(714-449-1125)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인터뷰 시민권 시민권 인터뷰 시민권 신청 김광호 시민권

2023-08-11

"시민권 신청 궁금증 풀어드려요" 코리안복지센터

  부에나파크의 코리안복지센터(이하 센터, 대표 엘렌 안)가 오는 20일(수) 시민권 신청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무료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시민권 신청과 인터뷰’를 주제로 마련된 웨비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줌을 통해 진행된다.   김광호 시민권 담당 디렉터와 최요셉 코디네이터가 시민권 신청 시 주의 사항과 시민권 인터뷰 방법, 요령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김 디렉터는 “음주운전 또는 범법행위로 재판을 받은 이들이 시민권 신청을 했다가 추방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시민권 신청을 망설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주기 위해 특별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무 준비 없이 인터뷰를 했다가 불합격한 이가 꽤 많다. 시민권 인터뷰 때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 답변 요령을 미리 알면 훨씬 쉽게 인터뷰를 통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시민권 신청 절차 ▶시민권 인터뷰에 앞서 알아야 할 사항 ▶시민권 신청 자격과 최근 바뀐 내용 ▶시민권 취득 후 누릴 수 있는 혜택 등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룬다.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웨비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지만, 반드시 예약(714-449-1125)해야 한다. 줌 링크는 예약 후 받을 수 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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